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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파크 관점으로 보자! 펭수의 정체를 밝히면 안 되는 이유 볼께요
    카테고리 없음 2020. 2. 17.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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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나서 반갑습니다테마파크 버프의 양군입니다.며칠 전부터 온라인에서 자신 있는 핫한 소식이 자신 있죠. 바로 펜스의 정체입니다. 펜스가 꽃미남 유튜브라는 뉴스와 함께 사진도 자신감을 가져왔고 뉴스에서도 여러 매체들이 그 정체를 공개한다고 많은 기사를 올렸습니다.하지만 펜스의 정체에 대해 저는 신경쓰지 않아요. 그렇게 마음에 드셔도 안 됩니다. 그러면, 최근부터 왜 펜수의 정체를 밝히지 않는지, 테마파크적인 관점에서 스토리를 해보겠습니다~! 또, 한자 영상이라도 준비했습니다.양군의 펜스 목소리 sound 따라잡을 때까지! 영상에서 보고 싶은 분은 아래의 링크를 클릭! ▼영상보기(클릭)▼


    펜스 같은 친구를 우리는 캐릭터라고 한다. 이런 '캐릭터'는 테마파크에 많죠? 테마파크에서는 이런 캐릭터를 첫 인격체로 봅니다. 즉 그 자체가 살아있는 첫 존재라는 거죠. 테마파크는 또 다른 세상이라고 제가 항상 표현하는 이야기가 있죠? 그 역시 다른 세계에 살고 있는 친구가 바로 이 캐릭터입니다.디즈니랜드라는 공간에 살고 있는 친구들이 바로 미키와 미니이고, 롯데월드라는 공간 안에 사는 친구들이 로티와 로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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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데 우리가 테마파크에 놀러가면 "인형가면입니다!" "인형아르바이트 나쁘지 않았다!" 라고 하는데, 전부 틀린 이야기로 하지 않는 편이 좋은 이야기 입니다.우리가갑자기친우가나쁘지않아서대가족얼굴을보면서이제얼굴에가면친한친구야.라고이언을안하잖아요. 보통 사람이니까.마찬가지로 펜스도, 로티도, 미키도 보동 그 자체이기 때문에 '인형 가면'이라고 부르지 않습니다.그래서 이 캐릭터는 실제 정체는 아르바이트가 아니라 전문 연기자인 경우가 더 많아요. 왜냐하면 캐릭터는 살아있는 존재 자체이기 때문에 각자 성격도 부여돼 있고 특정 행동을 하게 마련이어서 전문 연기자인 경우가 많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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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 날 갑자기 우리 펜스가 김명준 사장님 안녕하세요라고 딱딱하게 인사를 하고 그 앞에서 펜스답지 않게 신입사원처럼 부르르 떨었다면 우리가 아는 펜스 이미지가 깨지겠죠? 게다가 이 캐릭터들에게는 걸스앤걸과 잦은 제스처까지 다 정해져 있습니다. 그 정도로 디테일하게 만들어져 있는 것이 바로 이 "캐릭터"이다. 다시 한 번 내용하지만 결국은 사람 전체의 개성이 본인인 특징이 있듯이 캐릭터도 그렇고 결국 또 한 사람의 존재라는 거죠.그렇기 때문에 펜스의 정체가 궁금하지 않은 것이 좋고, 저도 펜스의 정체가 궁금하지 않습니다. 펜스가 여기까지 요즘 유행하는 것은 귀여운 외모도 한몫하지만 무엇보다 사람처럼 내용을 하고 있습니다.테마파크의 캐릭터도 내용하는 것은 극히 드문 일입니다. 내용이긴 하지만 자주 실시간으로 내용을 만들 수는 없어요. 디즈니랜드 미키 정도는 지금 입도 벌리고 눈도 깜박이며 실시간으로 하고 싶은 일을 할 정도로 진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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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펜스는 실시각으로 말합니다. 그것도 말솜씨가 뛰어납니다. 거침없는 말투로 거침없이 포현합니다. 그런 면이 사람들에게 사랑받았던 거죠. 그런데 어느 날 갑자기 펜스 헤드가 누워 안녕하세요. 지금까지 펜스의 역할을 해온 000이다."라는 인터뷰 기사가 과인간이라면 한순간에 펜스의 이미지는 엉망이 된다.다시 한 번 말하지만 펜 수는 펜 수에 불과하다. 남극'펜'에 뛰어난 '몇'를 이름으로 쓰고, 남극에서 스위스를 경유하여 요들송을 배우고 인천까지 헤엄치고 온 일 0세 친구라는 점은 펜스가 거짓 없이 살아 있는 존재임을 느끼게 해서 주는 아주 세부적인 부분입니다.오늘은 펜스의 정체가 밝혀지면 안 되는 이유에 대해서 말씀드렸습니다. 여기까지설명을드렸는데요,펜스의정체를끝까지밝혀야한다고소견을하시는분들은먼저나와귀엽지않은정체를공개하고펜스의정체를밝혀주세요."어? 내 정체를 밝히라는 게 무슨 소견이신 건가요?" 그럼 다시 한 번 이 문장을 적과 위 링크의 영상을 앞에 sound부터 끝까지 보시고 펜스는 펜스를 그대로 두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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